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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 “조류독감 H5N8형 인간 감염 세계 첫 확인”

작성자 유라시아협력센터 | 날짜 2021.02.22

연합뉴스/이효상 기자


러시아에서 조류인플루엔자(AI) H5N8형 바이러스에 인간이 감염된 사례가 세계 최초로 보고됐다. 이 바이러스가 인간에게서 다른 인간으로 전파되는지 여부는 아직 확인되지 않았다.


20일(현지시간) 타스 통신에 따르면 러시아 보건·위생·검역 당국인 ‘소비자 권리보호·복지 감독청’ 안나 포보바 청장은 러시아 남부의 양계장에서 일하는 7명의 노동자에게서 H5N8형 바이러스 감염 사실이 확인됐다고 밝혔다. 러시아는 이를 세계보건기구(WHO)에 보고 했다.


H5N8형은 지난해 10월 네덜란드에서 발견된 이래 올초까지 전 세계에서 유행하고 있는 AI 바이러스다. 한국에서도 지난해 11월말 첫 발견이래 확산을 거듭하고 있다. 이달 20일 기준으로 국내에선 100곳의 가금류 농장 등에서 고병원성 AI 확인돼 2800만 마리의 가금류가 살처분됐다.


H5N8형은 1983년 아일랜드에서 확산된 기록이 있을 정도로 수십년 전부터 확인된 바이러스지만, 그간에는 새에게만 치명적일 뿐 인간에게 감염된 사례는 보고되지 않았다. 이번에 처음으로 조류에서 인간으로의 바이러스 전파 사례가 확인된 것이다. 인간으로의 감염이 확인된 AI 바이러스로는 2003년부터 455명의 사망자를 낳았던 H5N1형, 15명이 감염돼 이 중 9명이 사망한 H5N6형 등이 있다.


(이하생략)

출처:
http://news.khan.co.kr/kh_news/khan_art_view.html?artid=202102211159001&code=970100#csidxcbac587f1bb5c0f80fe71f89ccfe3e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