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 EU와 정상회담 무산에 유감…"대화에 관심 있다"
연합뉴스/ 김승욱 기자
유럽연합(EU) 정상회의서 EU-러시아 정상회담 개최가 무산되자 러시아가 유감을 표명했다.
dpa 통신에 따르면 드미트리 페스코프 크렘린궁 대변인은 25일(현지시간) "폴란드와 발트 3국 같은 EU 회원국들이 러시아와의 대화에 반대했다"고 비판했다.
페스코프 대변인은 "이번 사태를 유감스럽게 생각한다는 점을 거듭 강조한다"면서도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은 EU와의 대화에 여전히 관심이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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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https://www.yna.co.kr/view/AKR20210626000800108?input=1195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