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 국방 장관, 미얀마 군부 리더 접견…"협력 강화할 것"
연합뉴스/ 김승욱 기자
세르게이 쇼이구 러시아 국방부 장관이 러시아를 방문 중인 미얀마 군부의 리더 민 아웅 흘라잉 미얀마군 총사령관을 접견했다.
스푸트니크 통신에 따르면 쇼이구 장관은 22일(현지시간) 모스크바 국제 안보 콘퍼런스에 참석한 흘라잉 총사령관을 만난 자리에서 양국 간 관계를 강화하겠다는 의사를 밝혔다.
쇼이구 장관은 "미얀마는 동남아시아와 아시아·태평양 지역에서 오랜 전략적 파트너이자 신뢰할 수 있는 동맹"이라며 "오늘 회의가 특히 중요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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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https://www.yna.co.kr/view/AKR20210623002700108?input=1195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