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 스푸트니크V 백신 청소년 임상시험 시작
SBS뉴스/전형우 기자
러시아가 세계 최초로 자체 개발해 국내외에 공급한 코로나19 백신 '스푸트니크 V'의 청소년 대상 임상시험이 시작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인테르팍스 통신에 따르면 스푸트니크 V 백신의 청소년 대상 임상시험이 모스크바에서 시작됐다고 모스크바시 사회발전 문제 담당 부시장 아나스타시야 라코바가 5일 밝혔습니다.
라코바 부시장은 "모스크바시가 가말레야 센터와 함께 12~17세 청소년을 대상으로 스푸트니크 V 임상시험을 시작했다"면서 "모스크바의 유수 어린이 병원 2곳에서 1·2 단계 임상시험이 진행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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