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 아스타라한 특별경제구역에 신항만 건설
코리아쉬핑가제트/홍광의 기자
향후 러시아 아스트라한 지역 특별경제구역에 컨테이너 터미널을 갖춘 신항만이 건설된다.
3일 한국해양수산개발원(KMI)에 따르면 PLC카스피사가 270억루블(한화 약 4290억원) 이상을 투자해 아스타라한 지역 특별경제구역에 신항만 건설을 시작한다. 이 항만 건설 프로젝트는 아스타라한 주의 올랴 항을 기반으로 리만스키 지역에서 착수 될 예정이다.
건설의 첫 번째 단계에서는 올랴 항에 8번 9번 부두 선석 배치를 진행하고, 300만t 이상의 처리용량을 갖춘 4개 터미널 제반 시설을 갖추게 된다. 2개 부두에는 화물 선적과 하역을 위한 필수 장비를 설치하고 세관 인프라를 구축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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