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 우즈베키스탄과 상호 협력방안 모색
대구경북뉴스 I 김형만 기자
경상북도는 5월 10일 이철우 도지사가 여의도 경북서울본부에서 대통령 취임식 참석차 방한한 우즈베키스탄 대통령 특사단을 접견하고 경북과 우즈베키스탄 상호 협력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우즈베키스탄은 사득 사파예프 국회부의장을 사절 단장으로 아그레피나 신 유아교육부 장관, 빅토르 박 하원의원 겸 고려문화협회장으로 특사단을 구성했다.
이들은 통상․농업․기술․인문 등 다양한 분야에서 경북과의 협력 발전에 관심을 갖고 이철우 도지사와의 면담을 요청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날 면담에서 양측은 경북의 기술․자본과 중앙아시아 시장의 자원을 결합해 Win-Win 효과를 도출하는‘탄탄대로 교류협력사업’에 공통 관심이 있음을 확인하고 동 사업을 통해 농촌 활성화 방안 마련, 의료인․무역사절단 파견 등 적극적으로 협력을 추진할 것에 뜻을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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