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부산 카자흐스탄 총영사관 개소식
부산일보 I 이현정 기자
주한 카자흐스탄 대사관(대사 바큿 두쎈바예프)이 12일 부산 동구 초량동 흥국생명 부산금융플라자 2층에서 주부산 총영사관(총영사 이안 카샤바예프) 개소식을 했다.
이날 개소식에서 두쎈바예프 대사는 “한국과 카자흐스탄은 올해로 수교 30년을 맞았고, 이미 8억 달러 이상의 기업 투자가 이뤄지는 등 양국 협력이 성과를 내고 있다”며 “특별한 의미가 있는 올해에 부산을 중심으로 하는 영남권과 더 긴밀한 관계를 추구할 총영사관을 열게 돼 매우 기쁘다”고 말했다
그는 또 “카자흐스탄은 잠재력이 큰 나라"라면서 "부산에서도 많은 관심을 가져서 경제뿐 아니라 문화, 교육 분야 전반에서 교류가 확대될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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