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러시아 공장 1분기 가동률 급감…적자 전환
KBS I 정새배 기자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영향으로 올해 1분기 현대차 러시아 공장의 가동률이 급감하고 경영실적도 적자로 돌아선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현대차는 오늘(16일) 공시를 통해 올해 1분기 러시아 상트페테르부르크 공장의 가동률이 83.3%로 나타났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지난해 1분기의 가동률(130.3%)과 비교할 때 47%포인트 감소한 것입니다.
공장 가동률이 떨어지면서 러시아 공장은 올해 1분기 29억3천200만 원의 순손실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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