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에서 커지는 전쟁 비관론… 軍도 “상황 어렵다”
조선일보 I 정철환 특파원
우크라이나 전쟁이 80일 넘게 이어지는 가운데 러시아 내에서 이번 침공에 대한 비관론이 나오고 있다. 러시아가 최근 마리우폴 아조우스탈 제철소를 장악하며 남부 크림반도에서 동부 돈바스로 이어지는 ‘남부 회랑’ 확보에 성공했지만, 북동부 하르키우 지역에서는 오히려 우크라이나에 밀리고 있다는 것이다. 전선에 투입된 전투 부대 내부에서도 “전쟁이 어려운 상황”이라는 얘기가 나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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