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트라, 중국 서남부 소비재 시장 공략 박차
코스인코리아닷컴 I 김민석 기자
KOTRA(사장 유정열)는 5월 31일부터 5일간 국내 기업의 중국 서남부 소비재 시장 진출을 확대하고 해외공급망을 강화하기 위해 중국 구이저우성(省) 구이양시에서 ‘2022 한-구이저우성 경제협력 주간’을 개최한다.
구이저우성은 풍부한 지하자원을 바탕으로 2019년까지 10년간 GDP 성장률 8% 이상을 유지할 정도로 중국 서남부 지역의 거점으로 성장 중인 도시다. 최근 서민들의 생활 여건이 개선되며 수입소비재 시장도 급성장하고 있으며 우리 기업의 신규 비즈니스 기회가 다양하게 열릴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사업에서는 ▲한국 우수상품 설명회 ▲바이어 수출상담회 ▲현지 쇼핑몰 판촉전이 개최된다. 설명회에서는 구이저우성 정부 인사와 현지 기업인 등 50여 명을 한 자리에 초청해 한국의 우수상품을 홍보하고 신규 거래선 발굴을 모색하는 기회를 갖는다. 이에 더해 중국 서남부 시장 진출을 희망하는 우리 소비재 기업과 중국 현지 바이어 간 일대일 비즈니스 수출상담도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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