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 "한국, 러 결제시스템 '미르 카드' 허용국 추가“
뉴시스 I 신정원 기자
한국이 러시아의 자체 카드 결제 시스템 사용 국가에 추가됐다고 러시아 국영통신이 15일(현지시간) 보도했다.
타스통신은 이날 "한국이 미르(Mir) 카드 승인을 시작했다"며 "미르 카드가 허용된 국가 목록에 한국이 포함됐다"고 보도했다.
이에 따라 미르 직불카드와 신용카드로 한국 현금인출기(ATMs)에서 현금을 인출하거나 상품 및 결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게 됐다고 했다.
미르 카드는 러시아 중앙은행 산하 지불결제기관인 국가지불카드시스템(NSPK)이 운영하는 자체 전자 결제 시스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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