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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제징집 피해 온 러시아 ‘요트 피플’, 전쟁난민 인정될까

작성자 유라시아협력센터 | 날짜 2022.10.18

한겨레 I 최민영 기자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지난달 21일 러시아 일반 국민을 대상으로 부분적 동원령을 내린 뒤, 동해안을 통해 한국 입국을 시도하는 러시아인이 속속 등장하고 있다. 2018예멘 난민이후 4년여 만의 난민 행렬을 바라보는 정부와 시민사회의 시선에 상당한 온도차가 감지된다.

 

17<한겨레>가 더불어민주당 안호영 의원실을 통해 받은 해양경찰청 자료를 보면, 이달 1일부터 10일 사이 러시아에서 출발한 요트 6척에 탑승한 러시아인 27명이 한국 영해에서 발견됐다. 이 중 6명은 한국 입국이 허가됐지만, 나머지 21명은 입국 목적이 불분명하고 관련 서류(비자, 전자여행허가)가 미비해 입국이 금지됐다. 해경은 입국이 거부된 이들 중 10명에 대해서 자국 징집회피 목적의 입국이 의심된다는 보고서를 작성했다.

 

(이하생략)

 

기사읽기 https://www.hani.co.kr/arti/society/society_general/1063090.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