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우크라전 장기화에 러시아 문학도 휘청…학계·출판계 비상
뉴시스 I 신재우 기자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영향이 문학계로 확산되고 있다.
지난 2월 말 시작된 침공이 8개월 차에 접어들며 러시아 문학을 다루는 학계·출판계의 근심이 깊어지고 있다. 러시아에 대한 금융 제재로 외화 거래가 정상적으로 이뤄지지 않으며 연구와 출판 등에 차질이 빚어지고 있어서다.
한 출판계 관계자는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사이 교전이 장기화하면 러시아 문학에 대한 연구나 수입은 더욱 어려워질 수 있다"며 향후 상황이 악화할 수 있음을 우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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