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 무기 수출 동남아 지역서 크게 위축
뉴시스 I 강영진 기자
러시아는 무기 수출을 주요 외교정책으로 활용해 왔다. 그러나 우크라이나를 침공한 이래 전투에서 무기력함을 드러내면서 무기 수출 여력이 크게 줄고 있다고 미국 뉴욕타임스(NYT)가 6일 보도했다.
러시아가 우크라이나 전쟁에서 무기력한 모습을 보임으로써 군사 강국으로서 위상이 크게 훼손됐다. 나아가 미국 등 서방의 경제 제재로 장기적인 무기 공급국으로서 러시아의 위상도 크게 추락하고 있다.
싱가포르 ISEAS-유소프 이샥 연구소의 이안 스토리 연구원은 “러시아가 앞으로 주요 무기 수출국으로서 위상을 회복하기 어려울 것이다. 장기적으로 그럴 뿐 아니라 아예 못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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