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우크라이나에 장거리 미사일 ‘스톰 섀도’ 건넸다
중앙일보 I 이유정 기자
영국이 이번 봄 대공세를 준비하고 있는 우크라이나에 러시아 본토 타격이 가능한 장거리 순항미사일 ‘스톰 섀도’를 지원했다고 BBC 방송이 11일(현지시간) 보도했다.
BBC에 따르면 벤 월리스 국방부 장관은 이날 이같은 지원 사실을 하원에 보고했다. 월리스 장관은 “이번 미사일 시스템 지원은 우크라이나가 러시아의 잔인함에 맞서 스스로를 방어할 수 있는 최고의 기회를 제공할 것”이라며 “이 무기는 우크라이나가 그들의 영토에서 러시아군을 밀어낼 수 있도록 해줄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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