젤렌스키, ‘러시아 무기제공설’ 남아공에 “종전 도와달라” 호소
매일경제 I 변덕호 기자
블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이 13일(현지시간) 러시아에 무기를 제공했다는 의혹을 받는 남아프리카공화국 대통령에게 러시아와의 전쟁을 끝낼 수 있게 도와달라고 호소했다.
로이터 통신 등에 따르면 젤렌스키 대통령은 이날 시릴 라마포사 남아공 대통령과 전화를 해 러시아와의 전쟁을 끝내기 위한 우크라이나의 평화 계획을 이행하는 데 도움을 달라고 요청했다고 화상 연설에서 밝혔다.
우크라이나의 평화 계획에는 러시아가 현재 점령 중인 우크라이나 영토에서 철수해야 한다는 등의 내용이 담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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