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 1분기 경제 1.9% 위축…가격상한제 등 제재 여파
연합뉴스 I 최재서 기자
올해 1분기 러시아 경제가 석유제품 가격상한제 등 추가 제재 여파로 1.9% 역성장한 것으로 나타났다.
17일(현지시간) AFP통신 등에 따르면 러시아연방통계청은 이날 러시아 1분기 국내총생산(GDP)이 작년 동기 대비 1.9% 감소했다고 밝혔다.
AFP는 유럽연합(EU)이 주요 7개국(G7), 호주와 함께 러시아산 정제 유류제품을 대상으로 시행한 가격상한제 등 추가 제재가 경제 위축으로 이어졌다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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