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청, 몽골서 '숲 조성 글로벌 캠페인' 개최
파이낸셜뉴스 I 김원준 기자
산림청은 외교부와 공동으로 출범한 '플랜트 아우어 플라넷(POP·Plant Our Planet)' 캠페인의 하나로 몽골 울란바타르 한·몽 우호의 숲에서 지난 12일 나무심기 행사를 가졌다고 17일 밝혔다. 몽골 식목일을 맞아 열린 이 행사에는 한·몽 그린벨트 사업단 주도로 김종구 주몽골 대한민국대사, 바트후 몽골 대통령 녹색성장자문 등 한국과 몽골 참가자 100여 명이 참석해 소나무, 노랑아카시, 버드나무, 비술나무 등 200그루의 나무를 심었다. 특히, 한국정부의 장학금을 받은 몽골 유학인 모임과 한몽 언론인 클럽 회원, 10억 그루 나무 재단 관계자 등이 참여, 양국의 끈끈한 관계를 확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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