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향해 칼 빼든 美·EU…첨단기술 투자 제한 나선다
한국경제 I 오현우 기자
미국과 유럽연합(EU)이 중국을 겨냥한 첨단기술 투자 규제안에 합의할 전망이다. 안보와 경제의 관계가 더 밀접해지자 적대국에 대한 투자 위험이 커지고 있어서다.
23일(현지시간) 블룸버그에 따르면 미국과 EU는 무역·기술위원회 회의(TTC)를 통해 중국 등 적대국에 대한 해외투자 접근 경로를 규제할 방침이다. 오는 30~31일 열리는 회의를 통해 미국과 유럽은 중국의 부상과 러시아의 위협에 대응하기 위한 협력을 강화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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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www.hankyung.com/international/article/202305245421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