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유용한정보 > 유라시아 소식

유라시아 소식

주요사업
유라시아투어패스
유라시아 시민대장정 후기집 PDF
위로

러시아 외무장관, 내일 ‘하마스 지원’ 이란행

작성자 유라시아협력센터 | 날짜 2023.10.23

KBS뉴스 | 허효진 기자

(2023.10.22. 기사)

 

세르게이 라브로프 러시아 외무부 장관이 현지 시간 23일, 이란을 방문한다고 마리야 자하로바 외무부 대변인이 오늘(22일) 밝혔습니다.

 

자하로바 대변인은 라브로프 장관이 이란 테헤란에서 열리는 ‘3+3’ 형식 외무장관 회의에 참석할 예정이라고 확인했다고 러시아 관영 리아 노보스티 통신이 보도했습니다.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 무장 정파 하마스의 전쟁이 확전 양상으로 흐르는 게 아니냐는 우려가 나오는 가운데 하마스를 지원하는 것으로 알려진 이란에서 러시아가 어떤 논의를 할지 관심이 쏠립니다.

 

작년 출범한 ‘3+3’ 형식 회의는 이란, 러시아, 튀르키예와 아제르바이잔, 아르메니아, 조지아의 외무장관이 참여해 협력을 논의하는 플랫폼입니다.

 

그러나 이번 회의에 조지아는 참여하지 않습니다. 조지아는 러시아가 자국 영토를 점령하고 있다며 이 문제가 해결되기 전까지는 러시가 참여하는 외교 행사에 불참하겠다고 밝힌 상태입니다.

 

<이하 기사 참고>

https://news.kbs.co.kr/news/pc/view/view.do?ncd=7799018&ref=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