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 모스크바에 145년 관측 이래 최대 폭설
뉴시스 신정원 기자
(2023.12.05 기사)
3일(현지시간) 러시아 수도 모스크바에 관측 이래 최대 폭설이 내렸다고 타스통신이 보도했다.
러시아 수문관측기상센터는 이날 "10.7㎜(강설량 기준)의 폭설이 내렸다"면서 "기상 관측 145년 만에 최대 폭설"이라고 밝혔다.
로만 빌판드 센터 소장은 "오늘 기록적인 폭설이 모스크바를 덮쳤다. 기상 관측 45년 만에 가장 많은 눈"이라면서 "12시간 만에 10.7㎜나 내렸다"고 말했다.
종전 기록은 1980년 9.4㎜다.
<이하 기사 참고>
https://www.newsis.com/view/?id=NISX20231204_0002544470&cID=10101&pID=101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