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러시아 추가 제재…러·이란 "공동 대응"
SBS 남승모 기자
(2023.12.06 기사)
미 재무부는 벨기에를 거점으로, 러시아, 스웨덴, 홍콩, 네덜란드 등에 기반을 두고 활동해온 물류 네트워크를 제재한다고 발표했습니다.
9개 법인과 5명의 개인으로 구성된 이들은 군사용 앱이 포함된 전자제품을 러시아에 조달해왔다고 설명했습니다.
미 법무부는 이 네트워크의 리더인 기티어가 민감한 군사등급의 기술을 미국에서 외부로 반출한 혐의로 2차례 기소된 상태라고 밝혔습니다.
미국은 러시아의 동맹인 벨라루스 정권과 우크라이나 침략을 도운 19개 개인과 단체도 제재 대상에 올랐습니다.
제재 압박과 동시에 백악관은 안보 예산안 표결을 하루 앞두고 의회를 향해 우크라이나 지원 필요성을 거듭 강조했습니다.
<이하 기사 참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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