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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아시아는 ‘그레이트 게임’의 대상물인가?

작성자 유라시아협력센터 | 날짜 2021.04.26

교수신문/강봉구 한양대 아태지역연구센터 교수

 

중앙아시아 지역은 고대 실크로드의 일부로 해상로를 본격적으로 이용한 대항해 시대가 도래하기까지 중국을 중동 및 유럽세계와 연결해 주는 유일한 육상가교였다. 중국의 왕조들은 수세기 동안 중앙아시아의 왕국・칸국들을 관할 하에 두거나 우호관계를 유지하여 안보와 교역의 안전을 도모하고자 하였다. 그러나 청제국의 영향력은 러시아제국이 중앙아시아 경략을 본격화한 19세기 중반부터 급격히 약화하였으며, 러시아제국은 히바 칸국 복속(1873년)과 투르크멘족의 근거지 메르브 점령(1884년)으로 중앙아시아 정복을 종결하였다.

 

(이하생략)

 

출처:http://www.kyosu.net/news/articleView.html?idxno=6459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