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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고] 카자흐스탄 사태가 던지는 우리의 과제

작성자 유라시아협력센터 | 날짜 2022.01.20

파이낸셜뉴스/김경수기자

 

2022년 새해 벽두부터 세계를 긴장시킨 카자흐스탄 유혈사태는 8000여 명이 체포되고, 200여 명의 사망자를 낸 후 진정이라기보다는 '진압' 국면에 접어든 것으로 보인다.

 

카자흐스탄 유전지대인 망기스타우주() 자나오젠에서 2일 차량용 액화천연가스(LNG) 가격 폭등 불만으로 시작된 대규모 반정부 시위가 격화되면서 최대 도시 알마티 시청 청사와 대통령 관저가 불탔고, 초대 대통령 나자르바예프 동상이 파괴되었다.

 

카자흐스탄은 세계에서 9번째로 큰 영토를 보유한 나라이다. 이 방대한 땅에는 멘델레예프 원소 주기율표에 등장하는 모든 자원이 매장되어 있다. 카자흐스탄의 우라늄 생산량은 세계 1위로 전 세계 소비의 40%를 책임지고 있고, 석유는 세계 12위로 OPEC 플러스(+)에서 러시아의 뒤를 잇는 산유국이다. 가스 또한 세계 15위권 안에 든다.

 

(이하생략)

 

출처:https://www.fnnews.com/news/20220111101626993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