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도 '일자리 전쟁'…"유연한 고용" 추진까지
아주경제 I 이재호 기자
중국 경제를 둘러싼 대내외 불확실성이 높아진 가운데 구직 시장에는 사상 최대인 1000만명 이상의 대졸자가 쏟아져 나올 예정이다.
청년 실업률이 10%대 중반에 달할 수 있다는 주장도 제기된다. 사회주의 국가인 중국에서 노동시장 유연화 담론까지 등장하게 된 이유다.
웨이샹(魏翔) 중국사회과학원 연구원은 신화통신을 통해 "현재 국내 취업 환경에 구조적 불균형 문제가 있는 건 사실"이라며 "올해 특단의 대책을 강구하지 않으면 실업률 개선이 쉽지 않을 것"이라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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