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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러시아 플랜B 가동한다…러시아 생산 차질 카자흐공장서 '만회'

작성자 유라시아협력센터 | 날짜 2022.03.18

더구루 I 윤진웅 기자

 

17일 현대차그룹과 업계에 따르면 현대차는 러시아 상트페테르부르크 공장 생산 차질을 대체하기 위한 대체 생산 거점으로 카자흐스탄 조립공장을 주목하고 있다. 러시아와 지리적으로 가까운데다 자동차 생산에 필요한 부품을 한국과 슬로바키아 등에서 조달하기 용이하기 때문이다. 카자흐스탄 공장을 통해 러시아 생산 차질을 일부 만회한다는 계산에 따른 것이다.

 

앞서 현대차는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에 따른 '러시아 보이콧' 국제 공조에 따라 러시아 수출을 중단했다. 또한 지난 1일 가동이 중단된 러시아 상트페레르부르크 공장 재가동도 무기한 보류한 상태다.

 

현대차 카자흐스탄 공장의 연간 최대 생산능력 45000대이며, 크레타를 제외하면 대부분 현대차 모델을 카자흐스탄 공장에서 생산하고 있다. 지난 202010월부터 가동을 시작했으며 지난해 8월 누적 205000대가량이 생산됐다. 투싼 생산 라인을 확대, 2분기 부터 본격적인 양산에 들어갈 예정이다.

 

(이하생략)

 

기사읽기 : https://www.theguru.co.kr/news/article.html?no=326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