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라면에 빠진 러시아, 5월엔 감귤...신북방 농식품수출 45%↑
파이낸셜뉴스/김용훈 기자
지난 5월 우리 농식품의 신북방 국가 수출액이 45%가까이 증가했다. 감귤과 느타리버섯의 수출액이 크게 늘었고 라면의 인기도 여전했다.
농림축산식품부는 지난 5월 누계기준 신북방 국가 농식품 수출이 1억2930만달러로 전년동기(89.6) 대비 44.3% 증가했다고 17일 밝혔다. 신북방 국가는 러시아·카자흐스탄·우크라이나·우즈베키스탄·키르기스스탄 등 CIS(독립국가연합) 11개국과 몽골, 조지아 등 13개국을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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