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 중고생들, 러시아 국제 합창 콩쿠르 휩쓸어
대한경제/박흥서기자
한국 중고등학생으로 구성된 합창단이 권위 있는 국제 합창 콩쿠르에서 각종 상을 휩쓸어 화제다.
지난 5~10일 러시아 상트페테르부르크에서 열린 제17회 국제 합창 콩쿠르에 온라인으로 출전한 새소리음악중고등학교의 ‘그라시아스 소년소녀합창단’이 대거 입상했다.
콩쿠르에 출전한 총 40개의 러시아 합창단 가운데 유일한 한국 팀이었던 소년소녀합창단은 ‘혼성합창’ 부문과 ‘현대음악’ 부문에서 각각 1위를 차지했다. 뿐만 아니라 작곡가 유리 팔릭(Yuri Falik) 최고연주자상, 러시아 민요 작품 최고연주자상, 최우수 지도자상, 최우수 솔로이스트상, 최우수 반주자상 등 총 5개 부문에서 상을 휩쓸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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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https://www.dnews.co.kr/uhtml/view.jsp?idxno=2021081710122763503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