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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대통령 “남북관계 발전시킬 것… 북한, 동북아방역협력체 참여를”

작성자 유라시아협력센터 | 날짜 2021.03.08

조선일보/안준용 기자 

 

문재인 대통령은 1일 서울 종로구 탑골공원에서 열린 3·1102주년 기념식에서 한반도 비핵화와 항구적 평화를 위해 변함없이 노력할 것이라며 전쟁불용, 상호안전보장, 공동번영이란 3대 원칙에 입각해 남북관계를 발전시켜 나갈 것이라고 했다.

 

그러면서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기 위한 동북아 방역·보건협력체참여를 시작으로 북한이 역내 국가들과 협력하고 교류하게 되길 희망한다한반도와 동아시아에 상생과 평화의 물꼬를 트는 힘이 될 것이라고 했다.

 

문 대통령은 이날 기념사에서 이제 세계는 공존과 새로운 번영을 위해 연대와 협력, 다자주의 정신을 되살려야 한다코로나 극복은 물론, 기후변화 대응 같은 전 지구적 문제에 대해 다자주의에 입각한 해결책을 모색해야 한다고 했다.

 

이어 이제 우리에게는 다자주의에 입각한 연대와 협력을 선도할 수 있는 역량도 생겼다면서 지난해 12월 우리는 미국, 중국, 러시아, 몽골과 함께 동북아 방역·보건협력체를 출범시켰다. 일본도 참여를 검토하고 있으며, 나아가 북한도 함께 참여하길 기대한다고 했다.

 

 

(이하생략)

 

출처:https://www.chosun.com/politics/blue_house/2021/03/01/3WPZ62JYFNHPPHDBEI3MYVIANI/?utm_source=naver&utm_medium=referral&utm_campaign=naver-new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