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북관계 개선은 올림픽으로…' 미련 못 버리는 정부
뉴스원/ 장용석 기자, 노민호 기자
정부가 남북관계 개선에 '올림픽 카드'를 활용하는 방안에 대한 미련을 못 버린 모습이다.
북한 당국이 이미 올 7월 일본 도쿄올림픽 불참을 선언한 데다, 남북한 공동 개최를 목표로 했던 2032년 올림픽의 경우 경쟁국인 호주와 달리 유치활동을 시작조차 하지 못했음에도 대통령과 외교부 장관으로부터 '아직 가능성이 있다'는 취지의 발언이 나오면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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