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상철, 남북 학생 교류 등 동북아 청소년 포럼 제안
KBS뉴스/오중호기자
차상철 참교육희망포럼 상임대표는 최근 남북 통신선 복원을 계기로 새만금 잼버리대회에 북한 학생을 초대하는 등 2023 동북아 청소년 포럼을 제안했습니다.
차 대표는 오늘(4일) 전북교육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북한을 포함해 중국, 일본, 러시아, 몽골 등 동북아시아 청소년을 함께 초청해 평화 통일을 위한 상호 교류의 장을 만들고 학술 토론회도 열자고 말했습니다.
또 동학농민혁명의 유적지인 전북과 북한 해주 학생들의 교차 방문 등 역사 문화 기행을 비롯해, 수학·과학 공동 축제와 컬링 등 스포츠 교류도 함께 추진하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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