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유용한정보 > 유라시아 소식

유라시아 소식

주요사업
유라시아투어패스
유라시아 시민대장정 후기집 PDF
위로

‘강한 튀르키예’… 에르도안은 제2의 오스만제국 꿈꾼다

작성자 유라시아협력센터 | 날짜 2023.07.05

신동아 | 이세형 채널A기자

(2023.07.05. 매거진 동아 - [이세형의 더 가까이 중동])

 

● 에르도안, 경제난에도 ‘안보’ 앞세워 재집권

● 친서방 지향하던 튀르키예, 이슬람주의 강조

● 지중해, 아라비아반도 분쟁에 적극 개입

 

‘제2의 오스만제국’ 꿈꾸는 튀르키예

 

국경을 맞대지 않은 지역으로도 튀르키예의 영향력은 확장되고 있다. 특히 지중해권, 아라비아반도, 동유럽 등에 전방위적인 패권 전략을 구사하고 있다. (중략)

 

당분간 에르도안 정권의 ‘마이 웨이(My Way) 전략’은 계속될 가능성이 높다. 실질적인 종신 집권의 기반이 마련됐고, 보수층의 결집 움직임도 확인됐기 때문이다.

 

이 과정에서 튀르키예의 지역 패권 전략이 동유럽과 중앙아시아에서도 본격 전개될 것이란 전망이 나온다. 튀르키예는 2021년 11월 튀르크어 계열 언어를 쓰는 중앙아시아 국가들과 함께 ‘튀르크어 사용국가 기구(Organization of Turkic States·OTS)’를 결성했다. 정식 회원국은 튀르키예, 카자흐스탄, 아제르바이잔, 우즈베키스탄, 키르기스스탄이다. 투르크메니스탄과 헝가리는 참관국이다.

 

(이하 칼럼 참고)

https://shindonga.donga.com/3/all/13/4248364/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