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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中. 반도체 재료 광물 놓고 연일 거세게 ‘맞불’

작성자 유라시아협력센터 | 날짜 2023.07.06

ESG경제 | 김강국 기자

(2023.07.06. 기사)

 

중국이 반도체 원료재료인 갈륨·게르마늄 등에 대한 수출 통제 방침을 밝히자 미국이 단호한 반대 입장을 밝혔다.

중국의 이번 조치는 미국의 대중(對中) 반도체 수출 통제에 대한 대응 차원인데, 중국의 맞불 작전에 미국이 추가 행동에 나설 것으로 보여 세계 반도체업계의 긴장감이 높아지고 있다.

미국 상무부는 5일(현지시간) 대변인 명의의 성명을 통해 중국의 수출 제한 방침에 대해 "단호하게 반대한다"고 밝혔다. 이어 "중국의 이번 조치는 공급망을 다양화할 필요성을 보여준다"면서 "미국은 이를 해결하고 핵심 공급망에서 탄력성을 높이기 위해 동맹 및 파트너 국가와 협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중국 상무부는 최근 반도체용 희귀금속인 갈륨과 게르마늄에 대한 수출을 8월 1일부터 통제키로 했다고 발표했다. 중국은 현재 전 세계 갈륨과 게르마늄의 80%를 생산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하 기사 참고)

http://www.esgeconomy.com/news/articleView.html?idxno=405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