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 다논·칼스버그 자회사 지분 통제... 對서방 보복 조치
조선비즈 | 민서연 기자
(2023.07.17. 기사)
러시아는 프랑스의 유제품 업체 다논과 덴마크의 다국적 맥주업체 칼스버그의 현지 사업 지분에 대한 일시 통제에 들어갔다.
16일(현지 시각)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블라디미르 푸틴 대통령은 이날 다논의 러시아 자회사 ‘다논 러시아’와 칼스버그가 소유한 현지 양조업체 ‘발티카 브루어리스’의 외국인 지분을 러시아 연방 국유재산관리청(로시무셰스트보)이 임시 관리하도록 하는 명령에 서명했다.
(이하 기사 참고)
https://biz.chosun.com/international/international_economy/2023/07/17/VEOGD66P2ND6NHNY4BSYQU3ZM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