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저널21/사단법인 우리경제협력기업협회 회장 정태헌

■ 국내 무연탄 총수요량을 남북협력사업으로 해결 가능

국내 수입 자원을 대체할 수 있는 광물자원 중 남북이 가장 안정적으로 협력을 할 수 있는 광물자원은 무연탄이다.

무연탄은 발전용, 제철용, 산업용, 난방용 등 우리 사회 전반에 다양하게 적용되는 주요 광물자원이다.  그러나 국내에는 매장량이 고갈된 상태라서 양질의 무연탄은 생산이 어려운 상태이기 때문에 대부분 북한, 베트남, 인도네시아, 러시아 등에서 수입되고 있다.

북한산 무연탄은 2010년 5.24 조치 이전에는 활발하게 반입되어서 국내 산업에 활용되었는데,  특히 서민들이 사용하는 연탄 생산에 많이 사용되어서  자연스럽게 남북 경제협력과 화합의 선봉장 역할을 했다고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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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http://www.mhj21.com/142681